[전문의 리포트] "60대 건강검진, 암과 혈관 질환의 골든타임입니다"



국가 검진에 '이것'만은 꼭 추가하세요



"예방보다 값진 치료는 없습니다. 60대는 정밀 검진이 생존율을 결정합니다."
60세는 신체 노화의 변곡점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일반 검진은 기본적인 질환을 찾아내는 훌륭한 도구이지만, 한국인 사망 원인 상위권인 심뇌혈관 질환과 특정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60대에 접어들면 가족력과 기저질환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추가 검진'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노후를 지켜줄 필수 검사항목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1. 암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 검사'
60대는 통계적으로 암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국가 검진 외에 다음 항목들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① 저선량 폐 CT (비흡연 여성도 필수)
일반 흉부 X-ray로는 1cm 미만의 미세한 암세포를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저선량 CT는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면서도 폐암을 가장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최근 주방 조리 연기 등으로 인한 비흡연 여성 폐암이 늘고 있어 성별과 관계없이 체크가 필요합니다.
② 대장 내시경 (5년 주기 권장)
국가 검진의 분변 잠혈 검사(대변 검사)는 이미 암이 진행된 후에야 양성 반응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 내시경을 통해 씨앗이 되는 용종을 직접 발견하고 즉시 제거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의 유일한 길입니다.
2. 침묵의 살인자 '혈관 질환'과 골절 예방
60대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뇌와 심장 혈관, 그리고 단단한 뼈 건강입니다.
- 뇌 MRA 및 경동맥 초음파: 뇌졸중의 전조 증상인 혈관 좁아짐을 확인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다면 반드시 추가해야 할 1순위 항목입니다.
- 심장 초음파: 부정맥이나 판막 질환은 일반 심전도로는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슴 답답함이 있다면 체크해 보세요.
- 골밀도 검사: 60대 골절은 장기 침상 생활로 이어져 면역력을 급격히 떨어뜨립니다. 현재 뼈 상태를 수치로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3. 스마트한 검진 예약 및 관리 전략
- 비수기(상반기) 활용: 10월 이후에는 검진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정밀 검사가 어려울 수 있으니 상반기에 미리 예약하세요.
- 과거 데이터 비교: 검진 결과표를 모아두면 수치 변화를 관찰하여 질병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훨씬 유리합니다.
- 복용 약물 상담: 내시경 검사가 포함된 경우, 혈전용해제 등 복용 약물 중단 시기를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건강한 100세 시대, 정기 검진이 답입니다
국가 건강검진 대상자 확인과 스마트한 예약 방법은 아래 건보공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즉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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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건강할 때 받는 검진이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오늘 당신의 결단이 평온한 노후를 선물할 것입니다."